자유한국당 인천계양갑 고영훈 당협위원장 취임식 성료

2018-02-12 09:08
유정복인천시장을 비롯한 내외인사 400여명 참석 북새통 이뤄

자유한국당 인천 계양갑 고영훈 당협위원장 취임식이 11일 작전동 까르르스타에서 유정복인천시장,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홍일표국회의원(인천 남구 갑),윤상현국회의원(인천 남구을)을 비롯한 내빈,당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고영훈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공무원 출신 구의원이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되었다는 것만 보아도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민주화가 되었고,많은 변신을 했는지 단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라며 “새롭게 바뀐 자유한국당의 뜻을 받들어  지역주민들의 종이 되어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정복사장도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중 자유한국당 소속이 단한명도 없는 불모지(?)인 계양구에 열정적이며 성실한 동지가 생겨 마음 든든하다”며 “계양구에서 자유한국당이 다시 살아나는 기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인천계양갑 고영훈 당협위원장 취임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아주경제]


한편 고영훈 신임 계양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 계양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계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