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약국 지정운영

2018-02-09 14:25

[하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보건소가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4개소(햇살병원, 더바른병원, 김기영정형외과의원, 하남기독의원)와 약국 8개소(감초당약국, 광동약국, 해성약국, 모범약국, 그린약국, 옵티마하남약국, 조은약국, 부츠약국하남스타필드점)는 설 명절 당일에 운영된다. 또 나머지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역별로 당직기관을 지정, 운영토록 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