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무장한 제품으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2018-02-09 10:00
LG전자가 인공지능(AI)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거실, 세탁실, 주방 등의 생활공간을 연출하고 AI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한 씽큐 존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 AI와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트롬 트윈워시, 트롬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올해 유럽에 판매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기술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나 부사장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