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 오후 8시 영하4도~영하2도 사이…내일보다는 덜추워

2018-02-09 05:56

[사진=기상청앱 캡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군의 날씨는 어떨까.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되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날씨는 현재(오전 5시40분) 영하 8도로 구름이 많다.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다가 낮 12시 0도에서 오후 3시까지는 영상 1도까지 소폭 오르겠다. 하지만 날이 저물면서 다시 영화권으로 떨어져 개막식이 시작하는 오후 8시쯤에는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다.

다만 내일(10일) 같은 시간대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일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자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점쳐지고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전인권 등이 무대를 꾸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