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강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노상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인 15～18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철산·하안동 상업지역 일원의 총 7개소의 노상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차관리팀은 특별근무를 편성·운영해 주차장 시설물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 시민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일근 사장은 “광명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온가족이 수도권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