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8일 취업준비생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활동과 박물관의 전시·교육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예탁원 입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지도 전문강사의 특강과 예탁원 인사 담당자의 예탁원 업무설명 및 취업준비 필요사항 안내, 자본시장 역사 고찰을 위한 증권박물관 견학으로 짜여있다.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진행되며, 8∼13일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다음달 24일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 관련 공지는 추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한편, 예탁원은 1사 1병영 관계를 맺고 있는 9사단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금융 특강을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