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하는 부산출신 선수들 응원
2018-02-07 10:22
시 청사 옥외광고, 부산시보, SNS 등 다양한 경로로 응원 메시지 전달 예정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부산출신 선수들을 응원한다.
부산시는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알파인스키 강영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봅슬레이 신미란·김민성 선수 등 5명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먼저, 부산시 청사 외벽에 설치된 옥외광고 '힘내라! 부산선수!'는 간결한 카피에, 각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사진과 출전종목을 기재해 선수들의 모습을 돋보이게 담았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행사에 부산출신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긍지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