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봄의도시' 쿤밍도 한파…빙판길 차량 53대 추돌
2018-02-06 09:07
'봄의 도시'라 불리는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도 한파가 몰아쳤다. 지난 5일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진데 따른 도로 결빙으로 각종 추돌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이날 새벽 6시(현지시각) 쿤밍시내 서쪽의 쿤추(昆楚) 고속도로에서만 모두 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53대 차량이 서로 부딪히며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윈난성 교통당국은 쿤밍내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을 모두 폐쇄했다.
[동영상출처=유튜브 yanbo x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