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해상서 베트남 선원 1명 실종
2018-02-03 15:34
3일 오전 9시 24분 경남 통영시 욕지면 납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복합어선 9.77톤급 A호의 베트남 국적 선원 B(36) 씨가 실종됐다.
A호 선장 김 모(46) 씨는 B씨가 조업 중 화장실을 갔지만 돌아오지 않자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 관공선 3척, 어선 3척을 동원해 인근 해역에서 B 씨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