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짠내투어' 손창우 PD "물가 비싼 스위스나 북유럽 가고파…스케줄 조율 급선무"

2018-02-02 14:15

[사진=CJ E&M 제공]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가고 싶은 나라로 유럽 등을 꼽았다.

손 PD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공동인터뷰 자리에서 “먼 곳으로의 여행도 계획 중이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스케줄 조율이 급선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가장 물가가 비싼 스위스나 북유럽에서 어떤식으로 짠내가 날지도 궁금하고 또 여건이 된다면 하와이도 좋을 것 같다”며 “하와이는 특히 풍광도 좋지만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시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짠내투어’는 지난해 11월 25일 첫 방송 된 뒤 1월 13일 방송한 8회 시청률이 가구 평균 4.1%, 순간 최고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통장요정 신드롬의 주인공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 등 개성 강한 출연진이 색다르면서 유쾌한 투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될 ‘짠내투어’는 일본 후쿠오카로 떠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