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학습시간 400만 시간

2018-01-30 08:31

스피킹맥스가 영어회화업계 최초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스마트 교육 콘텐츠 기업 스터디맥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스피킹맥스가 앱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를 기념한 인포그래픽을 30일 공개했다.

스피킹맥스는 ‘실전에 강한 영어’를 메인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미국, 영국, 호주 등 22개국 67개 도시를 방문, 전 세계 곳곳 다양한 원어민들의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담아낸 실전 영어회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기획기간 24개월, 제작기간에만 72개월이 소요됐고 2332명의 원어민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해 스피킹맥스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난 7년 간 스피킹맥스 회원들의 총 학습 시간은 400만 시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누적 학습 에피소드 수는 5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모바일 전용 학습 모드인 출퇴근 모드를 도입하고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하는 등 모바일 학습 편의성을 개선해온 결과, 스피킹맥스의 모바일 학습률은 2013년 33%, 2015년 60%에서 지난해 73%로 늘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스피킹맥스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말할 수 있는 진짜 영어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공들여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라며 “업계 최초 100만 앱 다운로드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킹맥스는 올해 1월부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윤식당편’도 새롭게 오픈, 눈길을 끌고 있다.
 

피킹맥스 앱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인포그래픽.[그래픽= 스터디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