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60원 중반 상승 마감
2018-01-29 16:09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65.6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등으로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듯했으나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출회가 상충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 상승한 2598.19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