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포스코 올해 판매가격 상승예상…목표주가 상향 조정
2018-01-29 08:57
미래에셋대우는 29일 포스코에 대해 올해 판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중국 철강 가격이 정부 주도의 수급 개선 정책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며 “주요 원재료인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역시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생산감소 및 달러 약세, 유가 상승으로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그룹 구조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이 같은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투자 계획 4조2000억원은 지난해 대비 1조6000억원, 61.5% 증가한 규모”라며 “그동안 투자비가 거의 경상 투자비였음을 감안하면, 증가하는 부문은 성장을 위한 투자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철강 사업은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비철강 사업은 전기차 소재 관련 투자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광 연구원은 “중국 철강 가격이 정부 주도의 수급 개선 정책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며 “주요 원재료인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역시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생산감소 및 달러 약세, 유가 상승으로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그룹 구조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이 같은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투자 계획 4조2000억원은 지난해 대비 1조6000억원, 61.5% 증가한 규모”라며 “그동안 투자비가 거의 경상 투자비였음을 감안하면, 증가하는 부문은 성장을 위한 투자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철강 사업은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비철강 사업은 전기차 소재 관련 투자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