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명제 앞두고 비트코인3.46%↑1330만원대폭등,이더리움12.96%↑

2018-01-29 01:22
이더리움클래식13.87%↑

가상화폐 실명제를 앞두고 시세가 폭등하고 있다. [사진 출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가상화폐 실명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가상화폐 시세들은 그야말로 묻지마 폭등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가상화폐 실명제 시행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12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46% 오른 1330만1000원으로 폭등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미드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47% 오른 1327만4000원으로 폭등했다.

리플은 3.05% 오른 1417원에, 이더리움은 12.96% 폭등한 13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6.34% 폭등한 194만4000원에, 라이트코인은 5.31%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는 3.57% 오른 89만9000원에, 모네로는 4.08% 오른 37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0.31% 오른 1만6140원에, 퀀텀은 7.21% 폭등한 4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10.38% 폭등한 20만19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13.87% 폭등한 3만7340원에, 제트캐시는 5.12% 오른 5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