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농특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직거래 유통
2018-01-28 09:12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기 우수농특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지사 인증 G마크와 6차 산업 인증 및 시·군 추천 86개 업체 24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브로셔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체 80% 이상으로 구성했으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떡세트(3만4800원) 등 추천상품 10개를 품목별로 1개씩 선정하고, 대표농가의 스토리를 소개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절한 가격대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의 판매촉진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