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즈벡] 베트남, 우즈벡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

2018-01-27 20:28

2018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 베트남-우즈벡전이 열린 27일 오후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베트남 유학생 300여 명이 모여 단체 응원을 펼치던 중 베트남이 1:2로 패배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8.1.27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 중국 창저우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우즈벡에 1-2로 패했다.

연장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온 우즈베키스탄 시도르프가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우즈벡의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