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복지사각지대 제로..다양한 시책회의 열어

2018-01-26 11:03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6일 2018년 제1차 의왕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을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8명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올해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자립지원사업 추진계획,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복지지원 신청자 적정성 심의 등 총 6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목표로 한 신규수급자 최대 발굴, 금년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차상위계층 일제조사계획 등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삼고,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동규 시민서비스국장은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법적기준을 초과하지만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많이 있다”며, “올해도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구제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