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공식]

2018-01-26 10:51

임지연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임지연과 이욱이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 팩트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료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났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간신’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임지연의 연인인 이욱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