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최대 3억원 특례보증 지원한다!
2018-01-26 07:46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부족한 담보력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7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특례 보증기간은 1~4년이다.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불량 거래처로 규제된 사실이나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례 보증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해 신청서 각종 서류를 갖추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