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배우 배누리, '내 남자의 비밀' 후속 '인형의 집' 캐스팅 확정…엉뚱한 매력 예고
2018-01-24 08:06
배우 배누리가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인형의 집’은 사랑만 받고 자란 ‘퍼스널 쇼퍼’ 홍세연과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의 재벌3세 은경혜, 물과 기름 같은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굴지의 패션 재벌 은회장家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욕망과 야망, 갈등을 통해 저택 안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며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누리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물론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초인시대’ ‘스웨덴 세탁소’ ‘해를 품은 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해 낸 배누리가 이번엔 ‘꽃님이’역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