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수지 남친 정하준, 네티즌 관심에 "감사합니다"

2018-01-23 19:07

[사진=해당 영상 캡처]

가수 수지의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발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인 모델 정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정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와 더불어 “아이고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오는 29일 미니 2집 ‘페이스 오브 러브’(Face pf Love) 발매에 앞서 선공개 된 곡. 이별을 이야기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정하준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에서 수지의 상대 역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정하준은 수지와 LA를 배경으로 처음 만나는 설렘, 떨리는 감정 그리고 이별을 겪은 후 아픔을 연출하였고, 훤칠한 키에 훈훈한 얼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하준은 핸섬한 얼굴에 186cm의 훤칠한 키로 지난 2016 S/S 서울패션위크에 김서룡 옴므 컬렉션으로 데뷔하여, 87mm, 비욘드클로젯, 송지오, 오디너리 피플, 디그낙 등 여러 쇼에 이름을 올리며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런웨이와 화보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메거진, 쇼, 광고 등 눈부신행보를 이어나가며 엔터테이너로 여심을 저격하는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