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어린이 인기 뮤지컬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에 서울 지역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 동작, 서초, 송파, 강남 등 서울 5개 지역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45가족, 165명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 초청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과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문화나눔 캠페인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착한경매 수익금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