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분양…합리적 분양가로 '주목'

2018-01-22 15:12
3.3㎡당 약 350만원부터 형성돼 있어 인근시세 대비 저렴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이미지=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제공]


최근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최첨단 오피스 빌딩 형태로 변모하면서 풍부한 녹지와 조경 시설 등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건물 간, 동 간 거리도 넓어 채광과 통풍, 단지 개방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설비도 최신화지는 등 근무환경이 쾌적해졌고, 업무효율 또한 높아 인기가 높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지식산업센터는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인 가운데, 부동산시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주목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자할 때는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다는 입지적 특징과 배후 수요를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서는 게 좋다"고 입을 모은다. 그동안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는 추세로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속 있는 도심 속 신흥 오피스로 탈바꿈한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일반 부동산 상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 저렴한 임대료에 고수익률을 보장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입지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용인시 구성 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테크노밸리'의 경우 분양가격이 3.3㎡당 약 350만원부터 형성돼 있어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편으로 투자 메리트가 매우 높은 상품군으로 평가받는다.

연면적 12만4845m²의 매머드급 규모로서 포스코(POSCO)에서 책임 시공한 아파트형 공장 브랜드인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향후 구성 지구 뿐만 아니라 용인시에서도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