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설 연휴 맞아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
2018-01-22 11:31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4일 설맞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마련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근무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다.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사진 부착)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로 오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채용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는 매년 400명 이상의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는 안양물류사업소를 비롯, 경인지사와 부평우체국의 필요인력 채용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