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천재 이수근, 아내와 나이차이 얼마나 나길래…
2018-01-21 22:15
첫 눈에 반해 6개월동안 쫓아다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게스트로 예능천재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방송에서 “사랑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때는 박준형 씨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할 때였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근 아내'가 화제에 오르며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박지연 씨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빼어난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특히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은 "서른 넘어 첫 눈에 반했는데 다음날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 말하며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의 스타일리스트였는데 학교에서 실습나온 분이었다. 스무살이었다. 지나가다 봤는데 6개월 정도를 쫓아다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