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측 "故 종현 앨범, 23일 낮 12시 공개…앨범 수익금 재단 설립 밑거름으로" [전문]

2018-01-20 00:02

샤이니 종현 DB[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샤이니 故 종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됐다.

19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샤이니 측은 “종현의 앨범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샤이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종현과 종현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종현과 험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

종현의 앨범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됩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