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기 SNS 서포터즈 등 발대식 개최
2018-01-18 11:12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시정시책과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SNS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7일 상황실에서 조 시장을 비롯, SNS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서포터즈 40명과 직원 서포터즈 10명 등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직원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내 명소, 시정소식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조 시장은 “시정홍보는 물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광주시의 모습과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 등 좋은 정보를 발굴해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 개개인이 광주시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