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 경희대 아이돌은 밴드멤버-배우-MC 등 활동하는 스타?
2018-01-17 10:44
온라인 특정 가수 거론되며 추측 난무
'특혜 논란'에 휩싸인 경희대 아이돌 정체에 대해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매체가 아이돌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17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경희대 특혜 입학 아이돌'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밴드로 활동 중인 연예인으로, MC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6일 SBS '8뉴스'에서는 한 아이돌이 2016년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정식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합격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경찰 측은 경희대와 특혜 입학한 아이돌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보도 직후 톱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는 기사에 누리꾼들은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론하며 '범인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일부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아니냐' '추측만 난무한다. 어차피 밝혀질 거 이름을 알려라'는 지적도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