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1위·음원 역주행·日진출까지 확정…"2월말 日서 첫 라이센스 앨범 발매 예정"

2018-01-17 09:12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모모랜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모모랜드(MOMOLAND)가 오는 2월 말 일본 진출을 확정지으며 대세 걸그룹으로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오전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다음달 말 모모랜드가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라이센스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2월 말 일본에서 첫 라이센스 앨범 'MOMOLAND The BEST(Korean ver.)'를 발매하고 활발한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모모랜드는 신곡 '뿜뿜'으로 국내 각종 음원 차트 톱 100 진입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영국-프랑스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 석권,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만 돌파 등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외 최고의 루키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모모랜드의 이번 일본 진출은 국내외에서 빗발치고 있는 러브콜에 힘입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모랜드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뿜뿜'으로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