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권순범 총지배인 선임
2018-01-17 08:27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신임 총지배인에 권순범씨(40)가 선임됐다.
권순범 총지배인은 스위스 레로쉬(Les Roches) 호텔 학교에서 경영학을 이수한 후 호텔업계에 입문했다.
콘래드 방콕 호텔 식음료(F&B) 매니저, 파멜리아 힐튼 퍼스 호텔 운영총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운영총괄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아 짧은 시간에 고속 승진을 거듭해 왔다.
권순범 신임 총지배인은 "제주 관광 산업은 외교 여건에 따라 부침이 심할 뿐 아니라 호텔 업계의 경쟁도 날로 심화되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급 휴양 리조트로서 해비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제주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