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누구길래 화제? '김정은 내연녀' 소문…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추정
2018-01-16 08:26
대북매체 "내연녀였다면 리설주가 가만 안 뒀을 것"
북한의 관현악단장으로 참석한 현송월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송월은 한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내연녀라는 소문이 돈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리설주는 모란봉악단 결성 당시 현송월을 단장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3년 현송월은 은하수 악단과 왕재산 음악단, 모란봉 악단 소속 가수 9명과 함게 음란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혐의로 체포됐지만, 다른 사람과 달리 총살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