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기관과 스크럼, 활력 불어 넣겠다”
2018-01-15 18:20
중소기업청 시절 대변인을 역임한 권영학 과장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취임한다.
권 신임 청장은 15일 취임 각오를 통해 “지역유관기관들과 스크럼을 짜서 경남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스크럼 방식이란 공동으로 역량을 모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권 청장은 경남 밀양출신으로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고, 이후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창업벤처정책과·경영지원국 해외시장과·기업금융과, 중소기업건강관리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