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새로운 볼거리 ‘타임캡슐관’ 조성
2018-01-15 15:59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새로운 명품 ‘타임캡슐관’이 들어섰다.
광명시는 15일 양기대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관’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광명동굴 지하 1레벨 공포체험관 뒤쪽 공간에 꾸며진 ‘타임캡슐관’은 국내외 관람객이 원하는 크기의 타임캡슐을 선택하면 유료로 기념물을 보관해 주게 된다. 보관 기간도 관람객들이 선택할 수 있다.
타임캡슐관에는 이와 함께 ‘광명동굴을 만든 사람들’(도서), ‘광명가학광산 동굴 100년 스토리’(도서), 공사자료(CD), 기념사진, 보도자료 등 광명동굴의 개발 및 운영 전반에 관한 각종 자료 30여점이 봉인돼 장기 보관된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동굴은 새로운 과학기술과 특별한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타임캡슐관을 조성했다”며 “새로운 볼거리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