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 ‘미쓰삼국지’ 15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2018-01-15 09:06
'미쓰삼국지'는 삼국지의 모든 장수를 여성화한 독특한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연희무쌍'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미소녀들의 귀여움을 강조한 SD캐릭터(Super Deformation Character)로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플한 UI와 쉬운 게임플레이 및 조작으로 유저의 편의를 높인 ‘미쓰삼국지’는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먼저 캐릭터별 전용 장비를 통해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시킬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들이 모이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견제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에 투자한 자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회수 시스템’은 캐릭터 육성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버전에서만 공개되는 19금 콘텐츠 ‘후궁시스템’은 게임을 즐기는 남성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들의 강화, 레벨 등 조건에 따라 여러 명의 후궁을 동시에 거느릴 수 있고, 후궁의 이름도 마음대로 변경 가능하다. 매일 후궁과의 대화를 통해 일일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후궁캐릭터의 노출수위가 높아진다. 이외에 경기장, 군단, 공성, 채굴장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예약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총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하고, 원하는 국가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국가의 장수 선택상자를 증정한다. 공식 카페 가입인사를 남긴 유저들을 대상으로 연희무쌍 피규어,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신작 ‘미쓰삼국지’는 탄탄한 스토리부터 일러스트 퀄리티, 콘텐츠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삼국지와 일본 연희시리즈 매니아층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오늘부터 실시하는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