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상 폭등,비트코인골드47.55%↑이더리움클래식25.92%↑모네로15.59%↑

2018-01-14 03:16
비트코인6.07%↑비트코인캐시9.17%↑

가상화폐 시세가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사진 출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정부의 오락가락 가상화폐 정책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가상화폐들 시세가 이상 폭등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골드는 전날보다 47.55% 폭등한 40만80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9.17% 폭등한 398만5500원에, 비트코인은 6.07% 오른 205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은 25.92% 폭등한 6만520원에, 모네로는 15.59% 폭등한 6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88% 폭등한 204만5700원에, 라이트코인은 8.96% 폭등한 36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퀀텀은 11.44% 폭등한 7만8170원에, 제트캐시는 7.52% 오른 102만8900원에, 이오스는 4.2% 상승한 1만9122원에 거래 중이다.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을 밝힌 이후 가상화폐들 시세는 폭락했다가 반발은 거세지고 청와대가 한발 물러서는 등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은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것이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감을 고조시켜 가상화폐 시세는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페 규제 반대 청원에 14일 오전 3시 7분 현재 16만10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