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장이근 선수 후원
2018-01-11 13:34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이근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장이근 선수는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9월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하며 한국남자 프로골프 사상 72홀 최다 언더파, 최소타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영건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장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조용병 회장은 "한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스타인 장이근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장이근 프로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