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통사 최초로 '에너지 챔피언' 선정
2018-01-11 09:24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 외기도입 시스템 구축, 전등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 것을 평가해 LG유플러스를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사업 △에너지측정 솔루션 시범사업 △전기료 알리미 보급사업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