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 지원센터 안심센터로 전환
2018-01-10 14:57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치매지원센터를 국가 기준에 맞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정부 공약인 국가 치매안심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중인데 따른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최근 센터 명칭을 '치매안심센터'로 변경하고, 그동안 받던 이용료도 무료로 전환했다.
군은 현재 센터로 사용중인 노인요양원이 장소가 협소, 제기능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센터에는 검진실과 교육상담실을 비롯해 치매쉼터, 가족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