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용차, 지난해 4464대 판매...볼보트럭 1위

2018-01-10 14:13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상용차는 볼보트럭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464대라고 10일 밝혔다. 

그중 볼보트럭은 1743대(39%)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만 962대(21.5%), 스카니아 815대(18.3%), 메르세데스-벤츠 758대(17.0%), 이베코 186대(4.2%)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9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가 134대로 뒤를 이었다. 카고 트럭은 61대, 버스는 1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