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 "정무부시장 과학자 출신 임명...대전을 4차산업혁명 메카로 만들 것"
2018-01-09 16:53
시정구호 ‘글로벌 대전’, ‘과학수도 대전’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박태우 한국외대 교수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 1대 정무부시장에 과학자 출신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과학자 출신을 정무부시장에 임명하고 대전을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큰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시장의 리더십을 뒷받침하는 인적쇄신의 시발점”이라며 “광역시장 다음의 상징성이 큰 정무부시장 초대 임명에는 통찰력과 리더십을 갖춘 과학자출신으로 임명해 미래지향 혁신행정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구체화 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