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관계 다시 해빙 맞는 좋은 계기될 것”
2018-01-08 22:36
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대립과 갈등이 해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남지역 성화 봉송 릴레이 마지막 코스 분당 중앙공원에서 열린 지역축하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가 다시 해빙을 맞는 좋은 계기로 작동하고, 올림픽 취지에 맞는 평화올림픽이 될 것 같다”면서 “세계인의 겨울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성남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화는 10일, 인천으로 이동해 2월 9일까지 10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018km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