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멤버십 혜택 2배 확대한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
2018-01-08 09:00
SK텔레콤이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SK텔레콤은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과 빈도를 분석해 이번 혜택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내맘대로 플러스’는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업그레이드된 할인 혜택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 등 두 가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출시 5개월 만에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을 선택해 30%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적립되며 11번가, 기프티콘몰, 레진코믹스, 예스24,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10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신청 유무와 상관 없이 기존 T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멤버십 혜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