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8년형 '갤럭시 A8' 국내 출시
2018-01-05 09:30
블랙·골드·블루 세 가지 색상, 59만9500원
삼성전자는 5일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2018년형 ‘갤럭시 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신제품은 32GB 내장 메모리에 블랙, 골드, 블루 세 가지로 색상이며, 출고가는 59만 95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8은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한층 더 젊고 감각적으로 계승했다고 전했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야간에도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VDIS(비디오 디지털 영상 흔들림 방지)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시의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이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꽉 찬 대화면은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5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A8 개통 후, 삼성 멤버스 또는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Go(4만4000원 상당)', '정품 네온 플립 커버(3만3000원 상당)', 'Kick-Tok+Ring Tok 커버 세트(3만9000원 상당)'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