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창 스니커즈' 판매 시작

2018-01-05 07:31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늘부터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수원점 등 4개 점포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한다고 고지했다.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5일 하루만 판매가 진행되며,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행사장에서는 5∼6일 판매된다.

영등포점과 수원점은 5∼7일 각각 지하 1층 평창스토어와 5층 문화홀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달 초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약 12만명이 20만 켤레를 예약했다"며 "이번 판매는 사전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