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시장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최선 다할 것'
2018-01-04 14:54
이필운 안양시장이 3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및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