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리스타·넌 웹툰작가...잡월드, 겨울방학 이색 직업 체험
2018-01-04 13:59
교사·바리스타·웹툰 직업체험실 운영
어린이체험관 3곳 리뉴얼
어린이체험관 3곳 리뉴얼
교사·바리스타·웹툰작가를 비롯 파티플레너, 화가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된다.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꼽은 인기직업 3종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사 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시간은 각 60분이다.
어린이체험관 3곳도 새로 개편돼 운영한다.
화가의 작업실은 기존 몬드리안과 쇠라의 작품을 재현하던 것을 포함해 구스타프 크림트의 ‘생명의 나무’를 재현해 보는 등 보다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잡월드 입장권을 구매한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www.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