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FNC 소속 연습생 이장경-하동동, 현지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출연
2017-12-28 14:26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중국 합자법인(JV) 소속 연습생이 현지 최대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우상연습생’에 출연한다.
FNC는 지난 2016년 중국 쑤닝유니버셜과 JV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를 설립해 중국 로컬 아이돌 론칭을 위한 연습생을 발굴 육성해 왔다. 선발된 연습생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왔고, 이 중 이장경(李長庚)과 하동동(何东东) 등 두 명의 중국인 연습생이 ‘우상연습생’에 출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 받는다.
이장경은 신장 183cm에 빼어난 보컬 실력을 보유했으며, 기타 연주와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연습생이다. 하동동은 186cm의 큰 키에 월등한 댄스 실력은 물론 탄탄한 랩과 피아노 연주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연습생이다. 이미 중국 청춘 드라마 ‘종극일반 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는 자본금 1차 납입이 완료된 상태이며 한한령이 풀리는 과정을 고려하여 FNC와 쑤닝유니버셜이 협의하여 자본금 추가 납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