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는 31일 강남 영동대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실시
2017-12-27 13:25
현대자동차가 강남 영동대로 일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새해맞이 이벤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된 해당 이벤트는 현대차와 강남구 및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카운트다운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모두의 위시 릴레이’ SNS이벤트 △’위시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위시볼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28일부터 31일까지 영동대로와 강남역 일대에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는 대형 공 모양의 위시볼 20개를 설치, 오프라인에서도 여러 시민이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고 기원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31일 행사에는 인기가수 공연도 열린다. 이문세, 윤도현밴드(YB), 에픽하이, JBJ, 멜로망스, 저스트절크, 피터한, 네이브로, 메리라운드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