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2' 주진모, 드디어 드러난 정체
2017-12-24 11:44
배우 주진모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에서는 허일후(주진모 분)가 과거 동방파의 일원이었음이 드러났다.
앞서 주진모는 평범한 식당 주인답지 않게 현란한 액션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온몸이 문신과 흉터로 가득 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 바 있다.
이날도 역시 주진모는 마약조직 현장을 급습해 작전을 성공시켰다. 상대방을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주진모의 액션씬은 ‘나쁜녀석들2’의 하이라이트로 꼽힐 만큼 통쾌했다. 또한 약에 취한 여학생을 도와줘 그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권력에 맞서고, 사회 거대 악들과 충돌하는 주진모의 고군분투기는 우리 사회 현실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희망과 짜릿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방송 말미에서는 주진모가 김애경(장신영 분)과도 연결고리가 있음이 드러나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도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주진모 주연의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