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불 들어오는 라이팅케이크로… '환한 크리스마스 맞아요'
2017-12-21 09:31
거리를 수놓은 트리와 오색빛깔 오너먼트, 저마다의 설렘을 안은 분주한 발걸음.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홈파티 트렌드에 따라 전통적인 형식의 트리보다 미니 전구·장식물 등 작은 소품으로 파티 느낌을 내는 분위기다.
케이크 역시 반짝이고 빛나는 조명, 양초를 얹거나 산타,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리는 등 하나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하는 제품이 대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소중한 사람과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을 제안한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입안의 달콤함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도 선물할 수 있는 시즌 제품 40여 종을 선보였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라이팅 케이크(Lighting Cake)가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했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휘게(hygge)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따뜻하게 반짝이는 조명처럼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따뜻한 불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라이팅 케이크’
라이팅 케이크는 전구·양초 등 불을 밝힐 수 있는 장식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아이콘인 산타와 루돌프 등을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스폰지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레드커런트잼,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 ‘트리 인 레드벨벳’과 눈사람이 썰매를 타는 디자인의 블루베리 앤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인 ‘썰매타는 스노우맨’ 등이다.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도 좋아할 만 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스테디셀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도 준비했다. 상어 인형 장식물을 누르면 상어가족 노래가 나오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케이크’, 산타 옷을 입은 뽀로로와 크롱을 장식한 초코케이크인 ‘뽀로로의 해피크리스마스’, 콩순이와 새요 피규어를 장식한 블루베리잼, 핑크크림의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인 ‘콩순이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은 어린 자녀나 조카들의 선물로 제격이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케이크도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화이트 스폰지에 치즈 수플레 크림이 어우러진 ‘메리크리스마스 치즈케이크’와 진한 고구마 크림이 특징인 ‘산타의 고구마선물’, 에스프레소 모카스폰지에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어우러진 ‘해피티라미스’ 등이다.
미니 사이즈 제품도 다양하게 나왔다. 진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왕관 모양 케이크에 초콜릿을 코팅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구겔호프 초코’와 ‘구겔호프 화이트’, 눈 내린 집 모양 박스에 구움과자 세트를 담은 ‘윈터하우스’, 머랭쿠키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볼 안에 담긴 ‘크리스마스 머랭세트’ 등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적합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초, 모닥불 등을 모티브로 한 라이팅 케이크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